[정선군뉴스] ‘지역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행복 실현 다짐’ 제16회 이·반장 한마음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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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1,000여명 참가
유공자 표창과 명랑운동회 등 이어져
【정선】 제16회 정선군 이·반장 한마음대회가 27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이·반장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정선군 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북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유영민 정선소방서장, 김보성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9개 읍·면의 이장과 반장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반장 한마음대회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봉사하는 이장과 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과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사북읍 이장협의회의 주관 아래 더욱 알차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한마음대회 개회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2부 행사로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정선군 각 읍면 이장과 반장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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