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국내 첫 암 환자 파크골프 대회 화천에서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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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우승 상금 각 1,000만원, 7월29일 결선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이 8일 화천군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화천】국내 최초 암 병력자들을 위한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시작됐다.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 1차 예선전이 8일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 구장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8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2차 예선, 22일 3차 예선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결선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 경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비롯해 서울, 대구, 대전, 울산, 세종,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암 병력자 800여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는 남녀 우승자 각 1,000만원, 1위 각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 9,14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암 극복 건강 전국 파크골프 대회는 암 병력자들이 파크골프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 일반 대회와는 다른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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