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 2(9일 10:30)=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아들과 함께 35년 만에 첫 가족여행을 떠난다. 아내 임미숙의 차멀미가 매우 심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데. 와중에 김학래는 아내보다 차가 더 소중하다? 출발부터 아슬아슬 줄 타기를 하는 이 부부. 과연 괜찮을까! 탁 트인 바다에 신난 소녀 미숙은 바다를 뛰기에 바쁘다. 미숙의 소원은 단 두 가지! 학래와 함께 바닷가 걷기와 업어주기다. 그러나 구두를 버리면 어떡하냐고 혼나고 심지어 업어주기는 대실패! 결국 미숙의 서운함이 폭발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9일 밤 9:10)=소통 전문가 ‘김창옥’ 그가 왔다! 그리고 50년 만의 휴가를 만난 자연인 김인복씨가 함께하는 1편이 공개된다. 입수가 로망이었다는 김창옥, 그가 드디어 계곡 입수의 소원을 성취했다. 한여름의 더위에도 입이 덜덜 떨릴 만큼 차가운 계속 물속에서 마치 어린아이가 된 양, 어른들의 물놀이가 시작됐다. 계곡물에 머리를 감으니 머리도 마음도 맑아진 그의 다음 로망은 장작패기다. 14년차 대선배의 장작실력을 한 수 배우려 했건만 의외의 재능을 발견한 김창옥과 이 상황을 그저 재밌다는 듯 지켜보는 자연인! 김인복씨 입가에도 오랜만에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9일 오후 8:30)=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유튜브 구독자 409만에 빛나는 ‘헤이지니’가 찾아왔다. 바로 여름특집 슈퍼맘 전성시대! 헤이지니가 출연해 아이와의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TV유치원 10년 차 헤이지니는 23개월 딸 채유와 함께 어린이 대통령다운 특별한 놀이 텐션과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보여준다. 엄마를 닮아 남다른 카메라 적응력을 보여주는 채유! 그리고 아직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포포(태명)까지 함께한다.

▣MBC 라디오스타(9일 밤 10:30)=호로록! 식객 특집으로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전격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영만이 먹방하다가 만화를 못 그린 이야기가 대공개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 이후 식객으로 살아가게 된 과정 대공개! 심지어 후배 만화가 이말년의 등장으로 진지하게 은퇴를 고민하게 됐다는데. 어느새 60권 가까이 될 정도로늘 지니며 꾸준하게 그려온 허영만만의 그림 일기장도 선보인다. 52년 동안의 만화 인생과 방송에서 식객으로 대활약 중인 이야기를 만나보자. 한편 힙합계 허영만 최자, 물 건너온 식객 이국주, 야망식객 박은영의 숨겨둔 이야기도 함께한다.

▣OCN 보이스(9일 오후 1:10)=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 현장 작업반장인 전직 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은 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란다. 상상 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실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