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 오호항서 사회혁신실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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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최종 선정에 따라 시행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1주차 먹거리 사회혁신실험

◇고성군 오호항 어촌마을이 본격적인 사회혁신실험 추진에 돌입한 가운데 13일까지 3일간 죽왕면 복지회관에서는 1주차 먹거리 사회혁신실험 ‘오호리네 여름식탁’이 운영됐다.◇고성군 오호항 어촌마을이 본격적인 사회혁신실험 추진에 돌입한 가운데 13일까지 3일간 죽왕면 복지회관에서는 1주차 먹거리 사회혁신실험 ‘오호리네 여름식탁’이 운영됐다.

【고성】 고성군 오호항 어촌마을이 본격적인 사회혁신실험 추진에 돌입했다.

오호항 어촌마을의 사회혁신실험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앵커조직인 ㈜더루트컴퍼니와 ㈜한국리노베링, 오호리 지역협의체가 함께한다.

사회혁신실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직접 당면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실험적으로 운영한다. 오호항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개발과 주민·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촌체험마을 등의 핵심 사업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13일까지 3일간 죽왕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1주차 먹거리 사회혁신실험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호리네 여름식탁’이 운영됐다. ‘오호리네 여름식탁’에서는 오호칼국수와 냉제육, 명태회, 오호 5색 에이드, 해양심층수 활용 오호주 등이 제공됐으며 이 같은 먹거리의 판매 가능 여부와 만족도 조사 등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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