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 상권 활성화 위해 주차장·컨벤션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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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협약…주차장 198면·400명 수용 컨벤션홀 개방
반곡~금대 관광지 활성화·MICE 산업 기반시설 확대 일환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강중구 심평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평원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했다.

【원주】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 상권·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공공자원을 활용하는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강수 시장과 강중구 심평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2사옥의 옥외 주차장 총 198면과 최대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을 시민에 개방한다.

옥외 주차장 개방은 혁신도시 중심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컨벤션홀 활용은 시 역점사업인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주시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6일 오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강중구 심평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평원 시설개방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산업 개발에 공공자원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도 함께 실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시는 반곡역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지난 4월 한국광업광해공단과 주말 주차장 개방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의 요청에 흔쾌히 협력해 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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