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 시약과 장비를 공급하는 ㈜엘티솔루션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량근 대표는 할머니 손에서 자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는 성인이 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줘야 겠다는 생각을 품으며 성장했다. 이 대표가 운영하는 엘티솔루션은 최근 도내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가입, 매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위주 채용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량근 대표는 “기부의 크기나 방식보다는, 나눔에 참여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