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주진우 "강선우 임명 강행하면 인사검증 체계 엉망 돼....갑질 폭로 이어질 것&#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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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우 후보자는 ‘프로 갑질러’로, 국민 허들 넘지 못해"
"갑질은 습성...일회성인 경우 없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사진=연합뉴스

속보=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0일 "대통령이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만 철회한 것은 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는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 후보자가 대통령의 이부자리를 깔아주고, 김혜경 여사와 껴안는 장면은 친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공직은 권력자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월급은 국민이 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선우 후보자는 ‘프로 갑질러’로, 국민 허들을 넘지 못했다"라며 "임명을 강행하면 인사검증 체계가 엉망이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내외와 친분이 가까운 사람일수록, 검증이 더 허술해진다"라며 "‘의원 불패’라는 말은 더 이상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국 전 장관은 임명 강행 후 35일 만에 사퇴했다"라며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폭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갑질은 습성이다"라며 "일회성인 경우가 없다"고 덧붙였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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