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형 통합돌봄 서비스 ‘강릉안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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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인 라운드 테이블로 정책 포럼
-2026년 3월 시행예정인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돌봄체계 기획

◇강릉시는 21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의 조기 정착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강릉안애 통합돌봄 선포식'과 정책포럼 ‘100인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강릉시는 21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의 조기 정착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강릉안애 통합돌봄 선포식'과 정책포럼 ‘100인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강릉】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강릉형 통합돌봄의 모델인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선포식이 열려 주목된다.

강릉시는 21일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의 조기 정착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강릉안애 통합돌봄 선포식'과 정책포럼 ‘100인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은 강릉시가 추진하는 생애주기 기반의 통합돌봄 모델로, 시민들이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재택의료, 일상생활지원, 건강관리, 친고령화 주거지원, 치매친화 커뮤니티 조성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해 강릉시민 모두가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강릉안애 통합돌봄 이른 정착을 위한 실천 과제 논의'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 돌봄활동가, 보건의료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100인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강릉시의 ‘강릉형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 발표에 이어 경기대 민소영 교수가 ‘통합돌봄 도입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한 뒤 김남동 내과의원 원장을 좌장으로 박준영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이사장, 유란희 강릉원주대 교수, 안혜성 안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 보건의료-돌봄, 지역돌봄 통합지원의 함의와 한계, 케어안심주택 및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 등 보건의료, 주거, 일상생활 지원, 민관 협력체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1촌 돌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100인 라운드 테이블이 지역 돌봄에 대한 공감대와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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