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25 관광두레 지자체 지역 협력사업 주민사업체가 모집된다.

평창군은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중심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사업 경영 개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중심의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관광두레 지자체 지역 협력사업을 통해 주민사업체 5곳을 신규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는 “지역 내 역량 있는 주민사업체들의 참여를 통해 주민 주도형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와 지속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