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원주시 유기성 팀장, 행주서예 문인화대전 수상

본문

오체 전 부분 특선·입선, 문인화 부분 수상
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활발한 작품 활동

◇유기성 원주시 팀장.

【원주】원주시는 유기성 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장이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개최한 제31회 행주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팀장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오체 전 부분 특선과 입선에 이어 문인화 부분에서도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5대 국새를 제작한 고 초정 권창륜 선생으로부터 서예와 전각을 사사했다. 부산 국서련과 교류전을 비롯해 청하묵연전, 국제서법연합회 강원지회 회원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천인전각전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2023년 지광국사탑 귀환을 기념해 지광국사 현묘탑비에 새겨진 도솔천을 520㎝ 길이의 대작으로 재탄생시키기도 했다.

유 팀장은 "정진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가슴에 새기고 더 많이 배우는 기회로 삼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36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