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해경청·동해시청·동민산업협동조합, 해양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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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동해시청·동민산업협동조합은 22일 동해시청에서 친환경 구명조끼 90벌과 보냉백 50개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시청, 동민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구명조끼 무상보급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동해해경청·동해시청·동민산업협동조합은 22일 동해시청에서 친환경 구명조끼 90벌과 보냉백 50개의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여름철 최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과 연안에서의 물놀이 및 낚시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에 취약한 청소년, 어르신, 저소득층 등 해양안전 취약계층의 생명 보호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마련됐다.

보급 대상은 동해시 관내 물놀이 이용 빈도가 높은 청소년,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역의 시민 약 100여명이며, 오는 7월말까지 단계적으로 보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해양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으로 특히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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