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축협조합장에 조동환 전 인제축협상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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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표자 626명 중 271표(43.6%) 얻어

인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조동환(58·사진) 전 인제축협상무가 당선됐다.
조동환 신임 조합장은 23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투표자 621명 중 271표(43.2%)를 얻었다.
토박이 축협맨으로, 원통고와 강원대 축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 농업자원경제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인제축협 원통지점장, 현리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원통초중고 운영위원장, 인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 인제군파크시티골프협회전무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원통중고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강원대총동창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조 신임조합장은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조합을 도약시키고, 금융사업 5,000억원 조기 달성으로 지속 성장하는 강한 조합을 육성하는 등 ‘조합 장기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기는 24일부터 전임 조합장 잔여임기인 2027년 3월20일까지다.
한편 이번 조합장 보궐선거는 총 유권자 조합원 657명 중 626명이 투표해, 역대 인제지역 조합 선거 최고인 9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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