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강원랜드, 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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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관광재단, 강원랜드 등 한자리에
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운영방향 논의

【정선】 강원랜드가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인 ‘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강원랜드는 28일 컨벤션호텔 6층 하트룸에서 정선군과 강원관광재단, 지역 종교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준비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 행사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각 참여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성공적인 행사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10월말 개최 예정인 ‘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은 기존 걷기 행사와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이틀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의 즐거움과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하이원탑에서 도롱이연못까지 이어지는 ‘소원의 길’ 지정을 기념해 도내 주요 종교 단체를 초청해 순례 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순직광부들을 위한 추모와 지역의 회복과 재도약을 기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운탄고도 일대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 트레킹과 함께, 탄광 유물 전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소셜마켓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자연 속을 걷는 동시에 폐광지역 역사와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의 계획을 구체화해 폐광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 아래 운탄고도를 대한민국 대표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가 28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일원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대회 담당 임직원, 정선군, 강원관고아재단, 지역 종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가 28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일원에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대회 담당 임직원, 정선군, 강원관고아재단, 지역 종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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