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민선특집]심재국 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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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는 “3년동안 평창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매진했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지난해 10월 1,360억여원이 투입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인재개발원’을 착공했다.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간 4만명을 불러들인다. 동원육영회가 대관령면에 추진중인 3,662억원 규모 교육 연수시설 건립도 올해 착공된다. 대규모 연수시설이 준공되면 매년 수만명이 평창에 체류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출산과 양육, 교육, 주거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 지원 방안인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을 전면 시행하고, 평창형 아동통합돌봄 시스템과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대학생 생활비 지급 사업 같은 파격적인 정책을 도입해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빛나는 평창을 만들기 위해 달려왔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구조적 해결이 필요한 만큼, 남은 1년간은 단기적 수치 회복보다는지속 가능한 공동체 회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을 중심으로 정주 기반을 더 촘촘히 하고, 군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심 군수는 “산악 관광케이블카나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같은 대규모 관광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평창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점을두겠다”고 덧붙였다. 평창=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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