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문화재단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새로운 학습 기회 제공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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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각종 세부 활동 진행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세부 활동 ‘굿모닝 피스’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의 모습.◇‘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세부 활동 ‘굿모닝 피스’에 참여한 지역 학생들의 모습.

【고성】 고성문화재단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 속에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25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대상의 각종 세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부 활동 중 하나인 ‘굿모닝 피스’는 최근 지역 청소년들에게 접경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화·분단사 기반 인문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학생들은 탐방 후 평화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말과 글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활동에는 평화교육단체 피스모모와 김현아 로드스콜라 대표강사, 고성 출신 김담 작가 등이 참여하며 학생들이 평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음 달부터는 고성문화재단과 지역 내 청소년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동네 청년썰’이 진행된다. 해당 활동은 지역 내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학생들이 함께 지역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고성문화재단과 청소년 기관은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고성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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