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조정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화천에서 금메달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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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29명과 지도자 6명, 7월18~31일 전지훈련
8월 개최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대비 맹훈련

【화천】조정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물의 나라’화천에서 금메달 담금질에 한창이다.
선수 29명, 지도자 5명과 의무 트레이너 1명으로 꾸려진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화천 북한강과 종합운동장, 전지훈련단 전용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에서 하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8명은 8월말 중국 선양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정과 카누, 레슬링 등 모두 51개 팀, 1만2,623명이 화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도 지금까지 60개팀, 1만1,478명의 선수단이 화천을 찾았다.
이혁 전임감독은 “화천은 북한강을 끼고 있을 뿐 아니라 전용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며 “숙소와의 이동거리도 짧아 훈련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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