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소방서는 1일 ‘2025년 하반기 동해소방서 으뜸소방관’ 선정 행사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으뜸소방관으로는 전영복(대응총괄과) 소방위가 선정됐다. 으뜸소방관은 소방서 동료들의 투표를 통해 선발되며, 공정한 과정을 거쳐 조직과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방관에게 수여된다.

전 소방위는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동료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으뜸소방관으로 선정된 전 소방위는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치훈, 이창우 소방위 등 승진 임용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도 이뤄졌다. 승진자들은 주요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소방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예정이다.

강윤혁 서장은 “으뜸소방관과 승진 임용자들의 헌신과 열정은 우리 동해소방서 전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소방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