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주요 기관 전입인구 늘리기’ 팔걷은 속초시

본문

이 시장, 각 기관 방문 전입신고 독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달 31일 강원북부교도소, 속초해양경찰서, 속초경찰서를 각각 방문, 직원과 가족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달 31일 강원북부교도소, 속초해양경찰서, 속초경찰서를 각각 방문, 직원과 가족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달 31일 강원북부교도소, 속초해양경찰서, 속초경찰서를 각각 방문, 직원과 가족들의 전입신고를 독려했다.

【속초】속초시가 인구감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전입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첫 일정으로 지난달 31일부터 강원북부교도소와 속초해양경찰서, 속초경찰서를 각각 방문해 기관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구늘리기 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거주 중이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직원과 가족들의 전입신고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방문기관 직원들과의 차담을 통해 속초시 양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속초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양육지원정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들이 겪는 실제 양육환경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도 자유롭게 나누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담회에서는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육아복합지원센터 내 ‘장난감 대여소 운영’ 등 육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원책에 대한 건의가 제시되기도 했다.

시에서는 이를 포함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효성 있는 양육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구는 도시활력의 기본이자 행정의 중심이 되는 핵심 요소”라며 “기관 소속 직원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나아가 가족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023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