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민생경제 회복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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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동해】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서서히 회복기운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가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소비분야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동해페이 인센티브(캐시백)를 추가 적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3,6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늘려 착한가격업소 50곳을 대상으로 동해페이 인센티브 기본 10%에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해 총 15% 적립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점포 수 30개 이상→20개 이상) 완화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대상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이벤트 운영비를 지원해 고객 증가 및 매출 증대를 유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투자분야 활성화를 위해서도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도 지역 업체에 설계, 발주해 골목형 상권 기반 조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20억4,000만원을 들여 북평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폐수처리비 지원과 함께 경쟁력 강화자금에 대한 추가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성빈 시 경제과장은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정책적 지원, 민간 협력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핵심이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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