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춘천시의회, 공공형 배달 플랫폼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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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유홍규)는 5일 시의회에서 ‘춘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공공형배달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됐고 춘천시와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 외식업중앙회,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 배달 대행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수료와 광고비가 높아 생존이 위협 받는다”며 공공형 배달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공형 배달 플랫폼 지원사업을 명시해 예산 지원과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이 준비되고 있다. 시의회는 다음 임시회에 조례안을 발의하고 실질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유홍규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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