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에서 생산된 경쟁력 있는 식품들이 서울 등 수도권 시장에서 평가받는다.

영월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박태균)와 강원푸드마켓 농수특산물진품센터(센터장:김준성)는 지난 4일 강원푸드마켓 농수특산물진품센터에서 영월 식품제조 소공인제품 공동입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 기관은 강원푸드마켓 농수특산물진품센터 마포점(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과 강남점(7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에게 영월 식품소공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영세한 제조기반 탓에 유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시장 진입 통로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태균 영월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소공인들의 수도권 유통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판매채널 확보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동 마케팅 전략 등 영월지역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