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TV하이라이트-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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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 숙려캠프

▣JTBC 이혼 숙려캠프(7일 밤 10:10)=“전부 거짓말이잖아요, 이건 사기 결혼이 맞는 거예요!” 오늘 만나 볼 부부는 어딘가 특이하다.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던 기존 부부들과 달리 아내는 분노를 쏟아내고 남편은 묵묵히 이를 듣기만 한다. 남편에게 기만당했다며 연신 화를 내는 아내와 죄인처럼 사는 남편의 일상은 그야말로 경악스럽다. 평소 모습과 달리 화가 나면 극심한 폭력성을 드러내는 남편. 심지어 장모님에게 까지 폭력을 저질렀다는데…끝내 이혼 권유를 받은 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EBS 한국기행(7일 밤 9:35)=마을 마다 존재한다는 오랜 세월 특별한 무언가를 품어온 비밀스러운 나무를 만나본다. 오늘 찾은 곳은 전남 담양의 한적한 어느 시골 마을. 이곳엔 무려 300년 동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하나 있다는데. 문제의 나무는 마을 어귀에 자리한 당산나무. 300여 년 마을 사람들과 함께 해온 이 거대한 느티나무 뿌리가 감싸안고 있는 건 다름 아닌 ‘할아버지 문인석’이다.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소망하며 300여 년 전 당산나무 밑에 세웠던 문관의 모습을 한 수호비가 수백 년 동안 마을을 지켜주고 있다고 믿고 있는데. 어쩌다, 마을의 당산나무는 문인석을 품게 된 것일까?

◇G1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G1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7일 밤 10:20)=국내 최초 니코틴 살인사건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그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가족과 마지막 외식을 한 뒤 잠을 자다가 사망한 남편. 아내는 남편의 부검을 거부하며 어딘가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이상함을 느낀 경찰이 사건을 파헤치자 사망한 남편의 몸에서 치사량의 니코틴이 발견됐다. 그리고 수사가 시작되면서 등장한 어떤 남자. 아내와 남편의 살인을 계획한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2016년 발생한 니코틴 살인사건의 실체를 벗겨본다.

▣MBC 구해줘 홈즈(7일 오후 8:10)=오랜만에 돌아온 복과 덕 중개 배틀! 30년 선수 생활 끝 은퇴한 빙상계 전설 곽윤기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함께할 집을 찾기 위해 홈즈에 직접 의뢰를 했다고 한다. 서울의 중심부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고 싶다는 그를 위해 먹자골목과 한강공원이 모두 도보권인 마포구 한강뷰 아파트를 소개한다. 이어 북악산 경치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는 평창동 빌라도 소개한다. 마지막은 놀고, 먹고, 즐길 것 천국인 이태원! 벽지도 가구도 마음대로 바꿀 수 없었던 30년 숙소 생활의 한을 풀어줄 30평대 널찍한 매물이 공개되자 곽윤기가 활짝 웃는다.

◇OCN 콘크리트 유토피아

▣OCN 콘크리트 유토피아(7일 오후 3:20)=“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도시.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다. 하지만 끝이 없이 닥치는 생존의 위기 속 입주민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고,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두 번째 생존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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