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2025 강릉 PINE CITY컵’ 아이스하키 대회 개막… 국내외 29개 유소년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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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하키센터·실내 빙상경기장서 8일까지 열전… 올림픽 유산 활용 기대

‘2025 강릉 PINE CITY컵 아이스하키 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강릉하키센터와 실내 빙상경기장에서 서울, 경기, 대전 등 전국 28개 팀과 중국 베이징 1개 팀을 포함한 총 29개 유소년팀, 선수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쳐지고 있다.

대회는 U-9세부 13개 팀, U-12세부 16개팀 등이 출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지역팀으로는 U-9세부와 U-12세부에 강릉 파인클로버스, 춘천 타이거즈가 출전해 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선수 뿐만 아니라 선수 부모 등 관계자까지 1,000여명 이상의 선수단이 강릉을 찾았다.

강릉시는 동계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유소년 대회 유치 및 국제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규 시 체육과장은 “2025 강릉 PINE CITY컵은 강릉의 올림픽 유산을 스포츠 대회로 적극 활용하는 대표 사례”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이스하키 붐 조성과 함께 많은 선수 및 관계자 유입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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