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 남면에 대자연 속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초대형 프리미엄 한옥 호텔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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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옥헤리티지(대표:조정일)는 7일 오후 3시 영월 남면 한옥 숙박 단지 더한옥헤리티지에서 오픈식 및 군민 초청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영월 남면 더한옥헤리티지).

【영월】영월 남면에 대자연 속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초대형 프리미엄 한옥 호텔이 들어섰다.

더한옥헤리티지(대표:조정일)는 7일 오후 3시 영월 남면 한옥 숙박 단지 더한옥헤리티지에서 오픈식 및 군민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연 더한옥헤리티지는 33만㎡ 규모의 부지에 독채형 한옥 ‘영월종택-휴(休)’와 영월종택-락(樂)’, ‘선돌정’ 등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3~4개 침실과 최대 8인 정원의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며, 명승지 선돌 바위를 배경으로 한 차경(借景) 구조와 성곽 모티브 정원 등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룬 설계가 특징이다.

또 객실형 한옥호텔 ‘산’, ‘가온’, ‘소담’, ‘솔’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객실로, 숲과 마당, 통창 너머 자연 등을 품은 설계를 통해 투숙객이 각자만의 감성과 사계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총 25명의 장인이 설계와 시공에 참여해 영월의 고유한 자연경관과 전통 건축미를 결합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전통미와 현대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한옥 숙박 문화를 제시하는 등 고품격 체류형 관광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군에서도 이번 더한옥헤리티지 오픈을 계기로 체류형 고급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해 관광 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내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조정일 대표는 “장인의 손끝과 현대 기술이 만나 33만㎡ 대지 위에 완성된 더한옥헤리티지는 정제된 구조, 전통 결구, 자연과의 조화 속에 ‘그저 아름다운 한옥’을 넘어 ‘머물러야 할 이유’를 담았다”며 “한국적 아름다움과 첨단 기술이 만난 이곳이 영월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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