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일 올 하반기 산림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유림관리소의 모든 직원과 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산림 현장 근로자 9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산림사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진드기·온열질환 대응 요령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 방안 등을 교육받았다. 또 캠페인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실천과 조직 내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 고취했다.

김종근 소장은 "모든 근로자가 현장에서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자율적 안전 문화가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