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지방의회, AI시대 맞아 혁신과 입법과제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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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연구원 국회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김영배·서왕진 국회의원 공동 참여…자치권한 강화 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김영배·서왕진 국회의원과 육동일 지방행정연구원장, 학계,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영배·서왕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방의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의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중앙-지방 간 제도적 협력의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소속의 최명순 정책지원팀장이 ‘지방의정 AI 비서시대: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방의정 혁신과 미래 방향’를 주제로, 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지방의정연구센터장이 ‘지방의회,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다시 서다:자치권 회복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입법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소순창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에서는 강혜석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와 김건위 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 연구위원, 김민성 한국IBM 상무, 김찬희 경상남도의회 연구팀장, 김태영 경희대 교수,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준식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장, 임정빈 성결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로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에 대한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육동일 지방행정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단지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장을 넘어서, 지방의회의 개혁적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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