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마장달빛교가 감성 조명을 더해 강북 도심의 야경 명소로 탈바꿈 한다.

춘천시는 마장달빛교 경관시설 설치 사업 점등식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야간 경관 설계를 진행, 와이어 조명을 활용한 은은한 교량 경관조명과 산책로 수목등, 연꽃 군락을 비추는 투광등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2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점등식은 식전 음악회와 점등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