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국립청년극단, 원주서 새로운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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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까지 단원 모집
원주 및 강원 지역 출신자 우대

◇원주시청.

【원주】(재)국립극단이 창단한 국립청년극단은 18일 오후 6시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연간 1개 이상 작품에 출연한 프로무대 경력 3년 이상 19~39세가 대상이다. 극단은 20명을 모집하며 강원 및 원주 지역 출신자를 심사 시 우대한다. 단원 선발 및 연습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지역 순회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n-arts.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립청년예술단체 상주 지역 공모에서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선정된 후 극단과 문화공유플랫폼, 치악예술관 등 안정적인 창작 기반 제공을 위한 협의를 이어왔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국립청년극단을 통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 강화는 물론 지역 청년연극인의 공공무대 진출 기회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극단이 촉매제가 돼 역동성과 활력이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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