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강원형 소공인에 원주 기업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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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유망 소공인으로 한국기술, (주)알지오제지
컨설팅, 자금, 연구개발,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한국기술과 (주)알지오제지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 유망 소공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기술은 산업훈련용 용접장비를 제작·납품하는 기업이고 알지오제지는 화장지 등 친환경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2개 기업은 단계별 성장전략에 맞춘 컨설팅, 자금, 연구개발, 판로 개척, 수출성장, 마케팅, 인증, 동반성장 등의 지원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 신속·우대지원 추천 등도 받는다. 관계기관, 선배기업, 소공인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행사 등도 예정됐다.

강원형 소공인 사업은 강원중기청이 유망한 강원형 제조 소공인을 발굴해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20개 기업을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TP,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KOTRA,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KNU창업혁신원 등 9개 기관과 연계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시도 강원권 최초 소공인 성장지원 공동기반시설인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구축 중이다.

박경희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강원형 소공인 성공모델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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