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주문진읍, 1인 가구 “반려식물로 마음을 채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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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돌봄 마음정원 사업 실시

【강릉】주문진읍이 12일부터 14일까지 ‘서로 돌봄 마음정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1촌 돌봄단과 함께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독사 위험 1인 노인 가구에게 반려식물 돌봄을 통한 성취감을 제공하고, 외로움 해소와 정서적 지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태란 주문진읍장은 “서로 돌봄 마음정원 사업을 통해 식물이 전하는 생명의 에너지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관심도 함께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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