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대한민국 파크골프 최대 이벤트 ‘파크골프의 수도’ 화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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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19일부터 예선전 개시
참가자 2,900명으로 역대 최고, 예선 분산개최로 상경기 회복 기대
남녀MVP 상금 3,000만원에 총상금 1억9,120만원 역대 최대규모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결선 경기가 치러질 산천어 파크골프장 전경.◇지난해 화천군 하남면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4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화천】대한민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한달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예선전은 총 8차에 걸쳐 진행되며 1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남녀 일반부는 사내파크골프장에서, 남녀 시니어부는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결선 경기는 9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 2,900여 명이 몰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참가인원 뿐 아니라 대회 상금 규모도 국내 파크골프 대회 중 최대 규모다.

남녀 MVP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 순금 양각 트로피 그리고 영예의 그린 자켓이 주어진다.

남녀 일반 및 시니어 4개 부문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순위별 상금에 각 부문별 이벤트 시상금까지 더하면 올해 대회 총상금 규모는 단일 대회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1억9,120만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총상금 규모인 1억3,04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참가비는 예산 1인 당 1만원, 결선은 6만원이며 예선 1인 당 화천사랑상품권 1만원, 결선 화천사랑상품권 4만원과 2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지급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 해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사내면 지역에서 8차례 예선전이 분산 개최돼 연인원 5,000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최문순 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지역경제가 새로운 발전의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화천군체육회 주최,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 화천군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2025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경기가 분산 개최되는 사내파크골프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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