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HAPPY700평창시네마’가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연다.

HAPPY700평창시네마는 ‘뒤로 재생, 앞으로 재생’을 주제로 이번주부터 10월 31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HAPPY700평창시네마는 전국 15개 작은 영화관이 참여하는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은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을 시작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러브레터’ 등 고전 영화부터 ‘봄밤’ ‘어른 김장하’ ‘너의 이름은’ 등 독립예술영화가 상영된다.

또 ‘나는 보리’ ‘니 얼굴’은 상영 후 감독과 배우가 직접 방문해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에는 추억의 고전영화와 함께 현시대의 독립예술영화가 정기 상영되고 페어링 상영, 특별전, 관객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 등 11월까지 모두 15편이 무료로 30회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HAPPY700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로, 영화를 통해 세대 공감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