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농협, '신뢰로 이어온 50년 혁신으로 나아갈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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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농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8월23일 열려
비전 발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원주농협(조합장:원경묵)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100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이 23일 치악체육관에서 김진태 도지사, 박정하,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시·도의원, 농협 강호동 중앙회장과 시·군지부장, 농업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원주농협(조합장:원경묵)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100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이 23일 치악체육관에서 김진태 도지사, 박정하,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시·도의원, 농협 강호동 중앙회장과 시·군지부장, 농업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농협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기념식, 조합원 공연, 가수 축하 공연 등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원주농협은 비전 '신뢰로 이어온 50년 혁신으로 나아갈 100년 원주농협'을 발표하면서 5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원주농협은 조합원 4,237명, 상호금융자산 2조5,000억원, 사업장 20개를 갖춘 자타공인 강원 최대 농협이다. 1975년 동부, 서부 조합을 합쳐 원주단위농협으로 설립됐으며 1998년 원주, 호저, 지정 등 3개 농협이 원주농협에 합병되면서 도농복합형 농협으로 발돋움했다. 강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자재센터와 주유·충전소를 개점하는 등 사업 다변화로 경제사업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행사에는 김진태 지사, 송기헌·박정하·최혁진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시·도의원, 농협 강호동 중앙회장과 시·군지부장, 농업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원경묵 조합장은 "원주농협은 안정적인 경영으로 연간 100억원가량을 배당금과 각종 지원사업으로 환원하는 조합원의 농협"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과 직원이 만족하는 농협, 시민과 고객에게 감사하는 전국제일의 원주농협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지사가 된 뒤 반도체, 바이오 및 의료기기, 유치 기업 투자 등을 통해 원주에 1조원에 달하는 선물을 했다"며 "이에 더해 최근 확정된 통합RPC를 원주농협을 비롯해 지역 6개 농협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했다.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은 "지난 50년간 받은 사랑을 시민과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역할을 원주농협이 해달라"며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원주농협이 제2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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