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알립니다]7m 불판에서 벌이는 ‘돌구이’의 향연…제1회 광부밥상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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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 불판에서 벌이는 ‘광부 돌구이’의 향연’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과 함께 탄광촌의 고유한 식(食)문화와 먹거리를 알리는 ‘제1회 광부밥상’ 축제를 개최합니다.
2025년 6월 국내 마지막 공영탄광 삼척 도계광업소가 폐광했습니다. 탄광의 삶과 문화는 이제 옛일로 남게 됐지만 강원일보는 석탄문화 세계유산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재창조하고 있습니다.
1회 광부밥상 축제의 메인 컨텐츠는 ‘돌구이’ 입니다. 매일 탄가루를 마시는 광부들에게 돼지고기는 탄가루를 씻어내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강원일보는 길이 7m 대형 불판을 제작, 광부들과 직접 삼겹살을 굽고 함께 나눠 먹는 즐길거리를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내 유일의 석탄 문화 축제이자 탄광촌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인 제29회 사북 석탄문화제와 함께 열립니다.
모두가 함께 굽고 즐기는 광부밥상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탄광문화를 기억하고 탄광도시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기간 : 8월29~31일 (개막식 29일 오후 6시)
■장소 : 정선 사북 650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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