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 제1회 전통혼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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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




【양구】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양구읍 전통예절교육관에서 제1회 전통혼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혼례식은 군민 가운데 50세 이상 전통 혼례를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전통 혼례식을 치러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혼례식은 양구향교 김세현 전교의 집전으로 전통 혼례의 예법에 맞춰 진행됐으며, 참석한 군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김용안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장, 서흥원 양구군수 등 하객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르신들의 금실 좋은 모습과 전통예법으로 치러지는 오늘의 혼례식이 우리 지역사회에 가족의 소중함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안 바르게살기운동 양구군협의회장은 "이번 전통혼례 행사는 단순한 혼례식이 아니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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