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소방서는 26일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하트·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 소생에 기여한 대원에 각각 주어진다.

이번 하반기 하트·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 수상자는 총 15명으로 하트세이버 수상자(소방위 김치훈, 소방장 주진욱, 소방교 박예림, 윤아현, 심재민, 소방사 배근표, 김민수, 김명기, 최성혁), 트라우마세이버 수상자(소방교 김성하, 박선예, 소방사 이현호), 브레인세이버 수상자(소방장 안원모, 허준범, 소방사 김예진) 등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자 중 7명이 참석해 동해소방서장으로부터 증서와 배지를 받았다.

강윤혁 서장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