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 발한·묵호 디지털타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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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7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해시-카카오 업무협약 및 디지털타운 조성 준공식’을 진행했다.◇동해시는 27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해시-카카오 업무협약 및 디지털타운 조성 준공식’을 진행했다.◇동해시는 27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해시-카카오 업무협약 및 디지털타운 조성 준공식’을 진행했다.

【동해】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키즈노트’ 앱을 통해 제공하는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 등이 가능한 동해시 발한·묵호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이 27일 준공됐다.

동해시는 2023년 6월 행정안전부의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9,400만원 등 11억 9,400만원을 들여 지난 해 7월 발한·묵호 중 거리 및 주차장을 대상으로 착공했다.

어린이 안심통학 서비스를 비롯해 가로등, CCTV, 비상벨, DID, 전기차 충전기, 심장충격기를 하나의 폴로 구성해 시민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폴’ 9기, 보행자 및 차량에 횡단보도 상황을 영상으로 제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6곳 등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LX(국토정보공사)는 국비 3억원을 들여 동해시 공용주차장 전체(197곳 8,563면)에 대해 주소기반 주차정보 제공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중사업을 오는 12월 준공 목표로 진행중이다.

주차면 하나하나 주소를 부여해 주차면까지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주차장 입구까지가 아닌 빈 노면까지 실시간 안내되는 시스템이다.

이날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해시-카카오 업무협약 및 디지털타운 조성 준공식’에는 김정윤 동해부시장과 김기하 도의원, 이창민 카카오 상무 등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주요 스마트 시설에 대한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인섭 시 안전과장은 “이번 디지털타운 조성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최초 표준화모델이 될 주소기반 주차정보 제공 및 주차 네비게이션 실증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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