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찾아가는 ‘행복도시락 강좌’ 학습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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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도시락 강좌’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 이래 지난 해까지 총 260개 강좌를 개설해 3,3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요가, 통기타, 영어회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개 강좌, 16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이어간다.
신청은 시민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동아리)이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확보하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은서 시 평생학습과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도시 곳곳에서 즐기는(都市樂)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한 인적자원 육성과 함께 성장·공유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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