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해시 만들기 2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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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동해시가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동해경찰서로 부터 ‘아동안전지킴이집’ 재인증을 받아 앞으로도 지역 아동 보호 역할을 지속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동해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시설로서의 역할을 폭넓게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2년 후 재갱신 절차도 철저히 준비해 지역사회 아동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재인증으로 지역사회의 어린이 보호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뿐 아니라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동해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비상벨 보수 및 신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작동하지 않거나 고장난 비상벨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든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윤성규 시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점검과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상벨 설치 확대와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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