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맨발걷기축제에서 건강도 챙기고 로봇청소기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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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오전 8시30분부터 현장 접수
행구동 원주얼교육관 주차장서 출발
완보 기념품과 함께 추첨으로 경품 지급

◇원주 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축제가 6일 오전 9시 행구동 원주얼교육관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강원일보 DB>

"원주 걷기길 명소인 운곡솔바람숲길에서 맨발걷기축제에서 건강도 챙기고 로봇 청소기도 받으세요."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 등이 후원하는 '2025 원주운곡솔바람숲길 맨발걷기축제'가 6일 치악산 원주소풍길 1코스 운곡솔바람숲길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원주얼교육관 제2주차장에서 사전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갖고, 맨발걷기행사를 시작한다. 3.5㎞ 코스의 운곡솔바람숲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첫 가을 주말의 추억을 쌓는 기회다.

사전공연과 완보를 마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통기타 공연이 가을 추억을 더한다.

백미는 완보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맨발걷기축제 참가자들에게는 완보 기념품과 함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주요 경품으로는 150만원 상당의 LG 오브젯 로봇 청소기와 함께 공기청정기, 무선 청소기, 블루투스 헤드폰, 자전거, 저주파 의료기기, 안마기, 쌀, 온누리 상품권, 불닭볶음면, 차량용 소화기, 고급 장우산, 식사권, 마우스, 세안세트, 화장품, 마스크팩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사전참가자는 등록과 함께 경품권을 받으면 된다.

운곡솔바람숲길은 전국 최고의 명품 걷기길로 명성을 얻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완만한 경사로길을 조성돼 맨발걷기에 최적화된 숲길로 알려지면서 매주말마다 맨발걷기 마니아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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