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추미애 "관봉권 띠지 폐기 사건은 다른 큰 범죄나 윗선을 감추기 위한 검찰의 집단범죄 조직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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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은 조직원의 하수인으로 조직의 눈치를 보면서 훈련받은 대로 허위의 답변을 반복하는 것 같아"

◇추미애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2025.9.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6일 "관봉권 띠지 폐기 사건은 다른 큰 범죄나 윗선을 감추기 위한 검찰의 집단범죄 조직범죄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사관은 조직원의 하수인으로 조직의 눈치를 보면서 훈련받은 대로 허위의 답변을 반복하는 것 같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부지검은 경력 짧은 수사관의 실수라고 변명했는데 짧은 경력자가 국회의원을 상대로 거짓말 고수의 연기를 했다"라며 "'남들 다 폐기해 OO들아. 책임을 물으면 수사중 폐기는 나 몰라 기억을 추궁하면 1000건을 기억 못해'라는 메모를 들고 훈련된 답변을 했다"고 지적했다.

추 위원장은 "이런 조직에 수사를 맏길 수 없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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