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메밀꽃 물결 따라 문학의 향연 … 14일까지 ‘평창효석문화제’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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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막식 유상범 의원, 심재국 군수, 남진삼 군의장, 최종수·지광천 도의원, 김금숙 평창교육장 등 참석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를 주제로 한 2025 평창효석문화제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를 주제로 한 2025 평창효석문화제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2025 평창효석문화제’가 14일까지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6일 개막식에 유상범 의원, 심재국 군수, 남진삼 군의장, 최종수·지광천 도의원, 김금숙 평창교육장, 이석래·한왕기 전 군수,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를 주제로 한 2025 평창효석문화제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봉평면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

이효석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 배경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학과 자연, 먹거리,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려졌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강원도의회 최종수·지광천 의원, 김금숙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석래·한왕기 전 군수,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축제는 △문화예술마당 △축제마당 △힐링마당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문화예술마당에서는 문학산책, 효석 100리길, 한지공예전, 박기정 미술작품 전시, 메밀꽃열차, 황금메밀을 찾아라, DJ 음악여행 등이 마련됐다.

축제마당에서는 개·폐막식, 이효석문학상 시상식, 효석전국백일장, 사생대회와 함께 전통 먹거리촌, 농특산물 홍보전, 야시장 등 문학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무대도 펼쳐진다.

힐링마당에서는 물멍·불멍·별멍 체험, 섶다리·징검다리, 키즈존, 야간경관조명, 버스킹 등 가족 단위 힐링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책방·커뮤니티 공간 ‘별빛마루’가 새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차강 박기정 작품과 문학상 수상작 전시, 옥상 전망대,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져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효석문화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하얗게 핀 메밀꽃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많이 쌓아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 평창효석문화제’가 14일까지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6일 개막식에 유상범 의원, 심재국 군수, 남진삼 군의장, 최종수·지광천 도의원, 김금숙 평창교육장, 이석래·한왕기 전 군수, 곽달규 이효석문학선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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