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춘천 후평산단 복합문화센터 내년 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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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 후평산단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1월 문을 연다.
시는 후석로440번길 37일원에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 중이다. 2023년 11월 착공 후 현재 막바지 공정이 진행 중이며 이달 내 공사가 마무리된다. 건물 준공 후 도서와 전시물 배치 등이 이뤄진 뒤 개관한다.
내부는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책과 전시, 공연,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거점으로 꾸며진다. 후평산단의 역사를 담은 전시관, 2,500권 규모의 북카페형 쉼터, 지역 디자이너·메이커 작품을 전시하는 디자인뮤지엄 및 디자인라이브러리, 다목적홀과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교양 강좌, 책꾸러미 순회 대출, 예술공연 제공과 함께 시민 대상 평생교육, 전시·공연, 어린이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센터의 이름은 공모를 거쳐 ‘공간 WHO(후)’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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