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대한민국 유도 강자들, 철원에서 힘 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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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철원】철원군이 주최하는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6일간 철원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9일까지 전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200여명 등 총 1,700여 명이 철원을 찾았다. 대회에서는 유도 강자들이 모여 수준 높은 기량으로 뜨거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 공모사업 2년 차 대회인 만큼 한층 더 풍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철원군청 소속 유도 선수 및 철원 출신 꿈나무들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원종훈(–100㎏), 이승수(–90㎏), 윤현지(–78㎏), 이재형(–66㎏), 이상민(–60㎏) 등 5명의 군청 소속 선수들을 비롯해 지역 초·중·고 유도팀 선수들도 유도 메카 철원의 명성을 잇기 위해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철원컵 전국유도대회가 선수들에게 최상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만큼 철원군이 유도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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