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가족센터 개관 1주년 ‘군민 행복 맞춤형 도우미’ 자리매김

본문

화천군, 지난해 9월 개관 행복지원 프로그램 인기
다문화가족 대상, 부모교육과 자녀 이중언어 교육

◇개관 1년을 앞둔 화천군 가족센터. 화천시내 산천어주차타워 5층에 자리잡고 있다.◇개관 1년을 앞둔 화천군 가족센터. 화천시내 산천어주차타워 5층에 자리잡고 있다.

【화천】개관 1년을 앞둔 화천군 가족센터가 군민들의 행복지원을 위한 맞춤형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해 9월 화천시내에 개관한 화천군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주요 정책 전달체계 역할은 물론 다양한 자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가족관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부모교육과 자녀 이중언어 교육지원을 추진 중이다.

또 가족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과 취업을 돕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검사 및 치료, 초등자녀 성장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화천군 특화사업인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공동 육아 나눔터를 운영, 또래 연령대의 자녀를 키우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 그룹을 형성하고 함께 학습과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눔터에는 공동육아 공간이 운영되고 부모교육은 물론 자녀를 위한 미술과 오감놀이, 놀이체육, 성장요가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쉼터’로 자리매김했다”며 “다문화가족은 물론 자녀를 둔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천군 가족센터를 찾은 다문화가족과 주민들◇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여성인 투타오씨(한국명 장재희)가 가족센터 이중언어 교실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5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