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철원군 태권도 선수단 제33회 도민생활체육대회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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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철원군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7일 영월 세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체급별 경기에서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철원】제33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철원군 태권도 선수단이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철원군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7일 영월 세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체급별 경기에 출전해 금1, 은1, 동4개를 따냈다. 남자 겨루기 무제한급에서 유지상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78㎏급 김강식 선수가 은메달을, 29세 이상 +78kg 김혁순·장혜성 선수와 29세 이하 -78㎏급 함형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품새 여자 부문에서는 정 카타리나 선수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철원군 태권도 선수단은 매년 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함형준, 김강식, 장혜성 선수 등 태권도 동호회 '돌개차기' 소속의 순수 동호인들이 좋은 성적을 내 의미를 더했다.

함형준 선수는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으로 출전해 도민생활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사회에도 태권도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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