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출마후보자] 9명 후보군 치열한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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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론으로 결정될 가능성 커
민선9기 인제군수 선거는 9명 가량이 후보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출마 예정자 중에는 현직 군수와 도청 공무원 출신, 현직 도의원과 군의장, 각급 단체 대표와 정당인 등 다양한 후보들이 포진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상기군수를 비롯해 박동주 전 도감사위원장, 이춘만 인제군의장, 한수현 더불어민주당도당부위원장, 김익규 전군의원 등 5명이 출마를 준비중이거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문석완 전 도국제협력실장, 양정우 법무사, 엄윤순 도의회농림수산위원장 등 3명이 움직이고 있으며 누가 공천을 받을지 관심사다.
무소속으로는 한상철 인제경제인연합회장이 도전장을 내고 활동중이다.
일부 입지자들은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고, 일부는 정당 상황과 유권자들의 여론을 청취한 뒤 출마하겠다는 신중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또 현재 군수 후보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으로 나설 경우, 선거 구도의 재편 및 방향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궁금해하는 주민도 많다. 지역 정가에서는 역대 선거가 박빙으로 전개된 만큼 여·야를 떠나 인물론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상기 (민·70) 인제군수
◇김익규 (민·62) 전인제군의원
◇박동주 (민·60) 전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이춘만 (민·67) 인제군의장
◇한수현 (민·56) 더불어민주당도당부위원장
◇문석완 (국·68) 전 강원특별자치도국제협력실장
◇양정우 (국·69) 법무사
◇엄윤순 (국·64)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한상철 (무·66) 인제군경제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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