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4학년 학생 SCIE 등재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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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최형욱 학생, 팔꿈치 관절 초고해상도 영상 기법 분석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4학년 학생들이 최근 SCIE 등재 국제학술지에 공동 제1저자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김민지·최형욱 학생은 SCIE 등재 국제학술지인 ‘Surgical and Radiologic Anatomy’에 공동 제1저자로 팔꿈치 임상해부학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팔꿈치는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흔하게 손상되는 관절이지만, 팔꿈치 주위에는 뼈, 인대, 근육,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기존의 MRI나 초음파 영상만으로는 세부 구조를 정확히 판독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뼈와 인대, 근육, 신경과 혈관의 주행 경로를 체계적으로 규명했다.
김민지·최형욱 학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가 임상 현장뿐 아니라 해부학 교육과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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