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심규삼·사진 왼쪽)는 30일 태백소방서에서 2025년 태백소방서 으뜸소방관 선정 수여식을 실시했다. 으뜸소방관은 평소 업무 수행 및 공적 직원화합에 힘써 조직과 동로에 귀감이 되는 소방관에게 수여되며 동료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홍종수(사진 가운데) 소방행정과 소방위와 김진수 화전119안전센터 소방장이 선정됐다.

홍종수 소방위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은 물론 조직 내 화합과 발전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소방장은 “동료들이 투표로 뽑아준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삼 서장은 “으뜸소방관은 단순한 개인의 공적을 넘어 태백소방서 전체의 긍정적인 문화를 상징한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