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주진우 "국정자원 화재, 전원만 끄고 작업했어도 막을 수 있었어...명백한 인재며 원청인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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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사진=연합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국정자원 화재는 전원만 끄고 작업했어도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백한 인재다. 원청인 이재명 정부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은 배터리의 불을 끌 수 없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는 보도도 나왔다"라며 "조기 진화에 실패한 결정적 이유가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관계자들은 배터리 교체 작업에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았나?"라며 "정부가 어떻게 관리·감독했는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자원의 일부 데이터는 완전 소실됐다고 한다"라며 "온전한 복구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상황이 심각한데,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내용도 파악하지 못한 채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리며 "국정자원 관련 행안부 장관의 보고서를 뒤적거리더니 '너무 양이 많은데? 이거 뭐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한다. 우회 방안을 강구한다. 그거 당연히 해야 할 일이잖아요?'라며 보고를 잘랐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 대통령은 불리한 이슈에서는 매번 꽁무니 빼는 모습만 보여왔다"라며 "국정 책임자가 국민 앞에 보일 모습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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